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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도 재밌었지만 지상전도 재밌었다. '워썬더: 지상전'

by G모하 2025. 12. 30.

워썬더 지상전은 월드 오브 탱크와 같은 게임인줄 알았으나 인터페이스부터 다른느낌의 게임이였습니다.. 단순한 체력 기반 전투가 아닌, 실제 전차 구조와 탄종, 관통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이 핵심 게임입니다. 오늘은 워썬더 공중전이 아닌 지상전 탱크 전투는 어떤 느낌이였을까요?

워썬더 지상전 시스템 구조 분석

워썬더 지상전의 가장 큰 특징은 현실 기반 전차 시스템입니다. 각 전차는 실제 역사 속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단순히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만 존재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전차 내부에는 승무원, 탄약고, 엔진, 포탑 회전 장치 등 세부 모듈이 모두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적 전차를 격파하기 위해서는 약점을 정확히 노려야 하며, 무작정 포탄을 난사한다고 해서 승리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연구 트리 방식의 성장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 플레이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새로운 전차와 부품을 해금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국가별 전차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독일 전차는 관통력이 뛰어난 반면, 소련 전차는 장갑과 기동성에 강점이 있으며, 미국 전차는 전반적으로 밸런스형 구조를 띱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단순 반복 플레이가 아닌, 장기적인 목표 설정과 전략적 선택을 요구한다. BR(Battle Rating) 시스템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차의 성능에 따라 매칭 등급이 결정되며,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불리한 전투에 자주 노출될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구조를 이해하고 나면 오히려 공정한 매칭 시스템인거 같습니다.

워썬더 지상전 전투방식의 특징

전투 방식은 타 전차 게임과 확연히 다른거 같습니다. 워썬더 지상전에서는 체력 개념이 거의 없으며, 포탄이 장갑을 관통한 뒤 내부 모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파괴했는지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따라서 포탄 종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철갑탄, 고폭탄, 성형작약탄 등 각 탄종은 상황에 따라 명확한 역할을 가집니다. 조준 역시 단순 자동 조준이 아니라 탄 낙차와 거리, 포탄 속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장거리 교전에서는 정확한 거리 측정과 예측 사격이 요구되며, 이는 플레이 숙련도에 따라 큰 차이를 만듭니다. 이러한 전투 방식은 빠른 템포의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략적 전투를 선호하는 유저에게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거 같습니다. 또한 항공기와의 연계 전투도 워썬더 지상전의 핵심 요소입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전투기나 공격기를 호출해 지상 폭격을 지원할 수 있으며, 반대로 대공 전차를 활용해 이를 저지하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전장은 단순한 전차 간 교전이 아닌, 입체적인 전술 공간으로 확장됩니다.

연습겸 컴퓨터를 상대해보고 있다.

워썬더 지상전 구조와 플레이 난이도

워썬더 지상전의 전체 구조는 현실성, 학습, 숙련이라는 흐름입니다. 초반에는 복잡한 시스템과 높은 난이도로 인해 진입 장벽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신규 유저들이 초반에 이탈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전차 구조 이해와 전투 원리를 익히고 나면, 다른 전차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성장 속도는 다소 느릴 수 있습니다. 다만 게임 자체가 경쟁 위주의 랭크 시스템보다는 개인 숙련과 경험을 중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과금 여부가 실력 격차로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플레이할 게임을 찾는 유저에게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결과적으로 워썬더 지상전은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게임보다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전차 전투의 깊이를 경험하고 싶은 유저에게 적합한 구조를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워썬더 지상전은 시스템, 전투 방식, 구조 모든 면에서 높은 현실성과 전략성을 갖춘 전차 게임입니다. 초보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존재하지만, 이를 넘어서면 다른 게임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전술적 재미를 제공합니다.